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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펫에서 단열선 끊기는 거 다들 어떻게 처리하세요
작성자
디테일러
작성일
2026-09-28 14:20
조회
647
외단열로 올렸는데 파라펫이 매번 걸립니다.
벽체는 외단열로 감쌌는데 파라펫 상부에서 단열이 한 번 끊깁니다. 두겁석 아래로 열이 빠지는 게 뻔히 보이는데, 돌출부를 통째로 감싸자니 두께가 나오고 방수 치켜올림이랑 겹치는 부분이 지저분해집니다.
지금까지 정리해본 건 두 가지입니다.
1. 파라펫 안팎을 다 감싸고 두겁석은 열교차단 브라켓으로 띄우기
2. 벽체-슬래브 접합부에만 열교차단재 넣고 파라펫은 사실상 포기
1번은 견적에서 잘리고, 2번은 몇 해 지나 최상층 천장 모서리에 곰팡이 생기면 결국 설계 탓으로 돌아옵니다.
다들 어느 쪽으로 정리하시는지, 아니면 아예 다른 방법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벽체는 외단열로 감쌌는데 파라펫 상부에서 단열이 한 번 끊깁니다. 두겁석 아래로 열이 빠지는 게 뻔히 보이는데, 돌출부를 통째로 감싸자니 두께가 나오고 방수 치켜올림이랑 겹치는 부분이 지저분해집니다.
지금까지 정리해본 건 두 가지입니다.
1. 파라펫 안팎을 다 감싸고 두겁석은 열교차단 브라켓으로 띄우기
2. 벽체-슬래브 접합부에만 열교차단재 넣고 파라펫은 사실상 포기
1번은 견적에서 잘리고, 2번은 몇 해 지나 최상층 천장 모서리에 곰팡이 생기면 결국 설계 탓으로 돌아옵니다.
다들 어느 쪽으로 정리하시는지, 아니면 아예 다른 방법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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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의 합성어이며,
건축인들만을 위한 건축 전문 커뮤니티입니다.
건축계 이슈와 문제,
설계사무소 실무와 취업,
개인 포트폴리오 등
건축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이야기가
공유되는 공간입니다.





1번이 맞는데 견적에서 잘린다는 게 진짜 핵심이죠.
저는 계획 단계에서 파라펫 높이부터 최소로 잡고 갑니다. 높아질수록 감쌀 면적이 늘어서 단가가 튀니까요.
단가 맞춰서 그만크만. 물론 설명은 하지만 갑이 싫다 하면 그만이니
두겁석 하부 열교차단 브라켓도 제품마다 편차가 큽니다.
카탈로그 인증값만 보지 마시고 실제 접합부 형상 그대로 2차원 열해석 한 번 돌려보세요. 생각보다 다르게 나옵니다.
시공하는 입장에선 1번이 훨씬 낫습니다. 2번으로 가면 나중에 하자 원인 찾는다고 결국 다 뜯습니다.
저는 무조건 감싸는 게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붕 단열을 충분히 올리고 파라펫 안쪽으로 단열을 꺾어 들이면 실내 표면온도는 대체로 잡힙니다. 중요한 건 감쌌느냐가 아니라 단열선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느냐죠.
표면온도 기준이 따로 있나요? 선배들이 결로 얘기할 때마다 감으로만 말씀하셔서 매번 헷갈립니다.
실내 표면온도가 12.6도 아래로 내려가면 결로·곰팡이 위험 구간으로 봅니다.
설계 단계에서는 접합부 온도율로 확인하시면 되고, 이게 결국 감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수치로 잡히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예전에 2번으로 갔다가 최상층 천장 모서리 곰팡이 때문에 몇 년을 불려 다녔습니다.
그 뒤로는 무조건 감쌉니다. 감리 나가서도 이 부분은 꼭 확인합니다.
[자재사입니다] 요즘 파라펫용 일체형으로 나온 제품들도 있는데, 현장에서 임의로 커팅하면 성능이 다 날아갑니다.
사전 제작 치수 확인만 제대로 해도 절반은 해결됩니다.
이 글 저장합니다. 매번 같은 고민 반복하는데 정리된 걸 못 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