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0평 땅에 지은 스플릿 플로어 협소주택, Park & Tiny House

도쿄 니시오기쿠보(西荻窪), 작은 상점과 살림집이 뒤섞인 골목 안쪽에 대지 33.2m²(10평)짜리 협소주택 한 채가 있다. Niko Design Studio가 설계한 Park & Tiny House는 건축면적이 20.5m²(6.2평)에...

44개의 박스가 15도씩 돌아간 공원뷰 아파트, Urban 15°

대만 신주(新竹) 고속철 특구에 들어선 14층 아파트 한 채가 마주한 건 도로가 아니라 3.24ha짜리 숲공원이다. Enter Future Construction이 설계·시공한 이 공원뷰 아파트 Urban 15°는...

좁은 땅 증축에 배 만드는 기술을 빌렸다, Tennyson Road

영국 런던 월섬스토(Walthamstow)의 좁은 테라스하우스 한 채가 볼트 천장을 얹은 증축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예산은 빠듯했고 대지는 비좁았지만, 건축사무소 ROAR Architects는 오히려 그 제약을 조선(造船)...

철거 위기 넘긴 미드센추리 주택, Hunt House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 파도가 거의 닿을 듯한 파일 기둥 위에 낮게 얹힌 목조 집 한 채가 있다. 1957년에 지어진 이 미드센추리 주택은 한때 철거...

국내  

취향을 섞으면 조화가 된다? 민희진의 15년 자택이 말하는 믹스 인테리어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15년간 손봐온 자택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카사 브루투스 2026년 10월호, '서울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특집을 통해서다. 1998년 창간 이래 한국인이...

강아지는 침대, 주인은 바닥? 효연이 19년째 숙소를 지키는 이유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방을 열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4회에서였다. 그룹 안에서도 유독 리더 기질이 강하고 매사에 꼼꼼하다는 그가, 정작...

드레스룸이 두 개인데도 옷이 넘친다? 수납의 기술이 아니라 순환의 습관에 대한 문제

박준금이 드디어 집을 열었다. 데뷔 44년, 2010년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어머니 문분홍 여사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2013년 '상속자들'까지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그런 그가 SBS '미운...

화이트&귤빛으로 꾸몄는데 곰팡이가 핀다? 예쁜 집이 놓친 통풍이라는 조건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도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655회, 지난 7월 10일 방송에서다. 소녀시대 멤버 중 일상을 공개한 건 유리가 처음이라고 했다....

인테리어  

컬러 조합도 공식이 있다?! 인테리어 컬러 선택 방법

어떤 집은 색을 세 가지, 네 가지씩 섞어도 편안해 보이고, 어떤 집은 딱 한 가지 색만 잘못 골라도 어딘가 촌스러워 보인다. 감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기...

목재 구분법과 목재 종류별 특징

목재는 나무 종류에 따라 가격도, 쓰임새도 강도도 다르다. 아무리 무늬가 좋고 색감이 좋아도 어떤 것은 가구로 만들어 사용할 수 없고, 어떤 것은 구조체로 쓸...

공간이 좁을수록 컬러가 필요하다, 화이트×옐로우로 완성한 소형 인테리어 3채

"평수는 줄어드는데, 인테리어에 대한 눈높이는 오히려 높아지는 시대다." 1인 가구와 소형 평형이 늘면서 '좁아도 예쁘게'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본값이 됐다. 오늘 소개하는 세 집은...

거실 바닥을 낮춰 앉는다, 다시 유행하는 선큰 리빙스페이스 (Conversation Pit)

유행이라는 게 원래 돌고 도는 법이라지만, 바닥을 파서 거실을 만든다는 발상이 다시 인기를 끌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선큰 리빙스페이스(conversation pit)'라 불리는 이 선큰...

TV & CAST 

해체주의 거장 Libeskind, 국제건축상 품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가 2026년 프레미엄 임페리얼상 건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의 대표작과 상금, 심사평을 정리했다.

능선 위 오피스가 되찾은 위엄, 로자 빌딩 리노베이션

상파울루 앙헬리카 거리와 파울리스타 거리가 만나는 모퉁이, 파카엠부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능선 위에 로자 빌딩(Rosa Building)이 서 있다. 1970년대에 지어진 이 오피스 건물은 한때 도시의...

집의 격을 높여줄 클로젯 공간, 여분 공간과 사용하지 않는 방을 활용하자

방안에 옷장을 두는 것보다 따로 클로젯 (Closet 드레싱 룸)을 만들면 집안이 한결 깔끔해진다. 사실 집안이 어수선하게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옷이다. 다양한 크기와...

다락 지붕이 유리 등불이 됐다, Brick to Light

Münster 외곽, 1913년 세워진 병영 단지의 일부였던 집 한 채가 있다. 단지 대부분은 2009년에 헐려 차 없는 마을 Gartensiedlung Weißenburg로 바뀌었지만, 이 집만은 남아...

클라이밍을 좋아하는 부부, 집에 취미를 녹인 미국 와이오밍 주의 클라이밍 주택

취미를 집에 녹인다고 한다면 보통 집 안을 생각한다. 영화관을 만들거나 도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대표적으로 떠올릴 것이다. 미국 와이오밍주(Wyoming)에 있는 이 주택은 그런 상상의...

천만 원 월세살이를 접고 손수 지은 집, 손담비의 새 보금자리

손담비가 3년 반을 살던 이태원 신혼집을 정리했다. 월세만 천만 원, 관리비도 80만 원을 넘게 나오던 그 집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계단이 많고...

칼럼  

이일훈 ‘기찻길 옆 공부방’과 더티 리얼리즘, 지금 건축이 빼먹은 것

사진 한 장이 있다. 슬레이트와 녹슨 함석 지붕이 파도처럼 겹쳐진 동네, 그 위로 회색 콘크리트 상자 하나가 어깨를 내밀고 있다. 1998년 인천 동구 만석동,...

우리는 왜 영상을 찍었나? – 끝나지 않을 이야기를 지금 시작하는 이유

「좋은 건축 설계공모의 조건」 기획 의도 이 기획은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우리끼리 하던 이야기를 카메라 앞에서 해보자는 것이었다. 공모전이 끝난 저녁 자리에서, 심사장을 나서는...

[순위로 보는 건축] 여행예약 플랫폼으로 알아본 올여름 가장 핫했던 국내 여행지 순위는?-워터밤 예약 1위, 킨텍스

이번엔 민간 여행 플랫폼이 쥔 예약·검색 데이터로 올여름을 본다. 트립닷컴·부킹닷컴·아고다 세 곳이 지난 5월부터 이번 달 초까지 나란히 내놓은 자료다. 같은 잣대는 아니다. 대신...

[순위로 보는 건축] 여름방학 외국인 가장 많이 방문한 한국 건물 TOP10-경복궁, 44만 명 보러 왔다

여름방학 두 달 동안 전국 관광지점을 찾은 외국인은 160만 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하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7~8월로 끊어보면 그렇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