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대리석 무늬를 타일에 담았다 — VitrA Geocode 컬렉션

대리석 바닥을 놓고 싶은데 관리가 걱정된다면, 요즘은 타일이 먼저 떠오른다. 얼룩이 잘 지지 않고 흡수율도 낮아 상업 공간에서는 이미 대리석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터키 타일 브랜드 VitrA Tiles가 이번엔 무늬의 다양성을 더한 포세린(porcelain) 타일 신제품을 내놨다.

VitrA Tiles가 천연석의 질감과 색을 재현한 포세린 타일 컬렉션 ‘Geocode’를 선보였다. 스페인 캄파스페로(Campaspero) 산지의 석회암을 본뜬 ‘알바(Alba)’, 인도 타지마할에 쓰인 대리석에서 따온 ‘임페리오(Imperio)’, 브라질 쿼츠라이트의 광물 무늬를 담은 ‘리오(Rio)’, 이탈리아 편마암(gneiss)의 짙은 색감을 재현한 ‘메라노(Merano)’ 등 4종으로 구성된다.

표면 기술로 그린 결맥과 색감

각 타일 표면은 VitrA Tiles의 표면 처리 기술로 만든 섬세한 결맥(veining)과 입체감이 특징이다. 실제 돌처럼 보이면서도 균일한 생산이 가능해, 대형 프로젝트에서 색상·무늬 편차 걱정 없이 넓은 면적을 시공할 수 있다. 색상은 임페리오 오프화이트·크림, 알바 오프화이트·라이트그레이, 리오 화이트·크림, 메라노 그레이·블랙 등 8가지로 나뉜다.

짙은 편마암 색감의 VitrA Geocode 메라노 타일 로비 인테리어
사진: VitrA Tiles 제공, Geocode 메라노 타일을 적용한 로비

최대 2800mm, 이음매 없는 대형판형

규격은 1200×2800mm, 1200×1200mm, 600×1200mm 세 가지다. 이음매가 최소화된 대형판형(라지 포맷)은 바닥과 벽을 이어 붙이는 시공에 적합해, 로비나 매장처럼 넓은 면을 한 번에 마감해야 하는 공간에서 특히 쓰임새가 크다. Geocode는 VitrA Tiles가 천연 소재를 세라믹으로 재해석해온 ‘코드(Code)’ 시리즈의 신작이다. VitrA Tiles는 앞서 콘크리트 질감을 재현한 포세린 타일 ‘Resincode’도 같은 시리즈로 선보인 바 있다.


이 기사는 아래 원문 보도를 참고해 PHM ZINE이 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Dezeen — Geocode collection by VitrA T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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