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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테리어 상담 오면 다들 '브라운'이랑 '큰 타일 마루' 얘기하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6-10-09 20:10
조회
769
주택 리모델링 상담하다 보면 유행이 확 바뀐 게 느껴집니다.
몇 년 전까지는 화이트·그레이 무채색에 대리석 패턴 포세린이 기본값이었는데, 올해는 브라운, 카라멜, 테라코타 같은 웜톤 얘기를 먼저 꺼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곡선 벽이나 아치 개구부도 자주 요청 들어오고요.
바닥은 정사각 타일형 강마루가 계속 인기인데, 요즘은 800각, 900각처럼 더 큰 사이즈로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궁금한 게, 이런 유행 따라갔다가 5년 뒤에 '그때 그 집'처럼 보일까 봐 걱정되시진 않나요? 저는 마감재는 유행 따라가도 매립 조명이나 벽 구성처럼 바꾸기 힘든 건 최대한 중립으로 가자는 쪽인데, 다른 분들 기준이 궁금합니다.
몇 년 전까지는 화이트·그레이 무채색에 대리석 패턴 포세린이 기본값이었는데, 올해는 브라운, 카라멜, 테라코타 같은 웜톤 얘기를 먼저 꺼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곡선 벽이나 아치 개구부도 자주 요청 들어오고요.
바닥은 정사각 타일형 강마루가 계속 인기인데, 요즘은 800각, 900각처럼 더 큰 사이즈로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궁금한 게, 이런 유행 따라갔다가 5년 뒤에 '그때 그 집'처럼 보일까 봐 걱정되시진 않나요? 저는 마감재는 유행 따라가도 매립 조명이나 벽 구성처럼 바꾸기 힘든 건 최대한 중립으로 가자는 쪽인데, 다른 분들 기준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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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를 위한 건축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블루페이지
블루페이지(blue page)는
혁신적인 도면 복제 기술인 청사진을 뜻하는
‘Blueprint’와,
과거 다양한 정보를 담았던
‘Yellow Pages’의 합성어이며,
건축인들만을 위한 건축 전문 커뮤니티입니다.
건축계 이슈와 문제,
설계사무소 실무와 취업,
개인 포트폴리오 등
건축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이야기가
공유되는 공간입니다.





브라운 체감합니다. 상담 레퍼런스 사진이 거의 다 미드센추리 아니면 웜우드예요.
대형 타일 마루는 바탕면 평활도 관리가 관건입니다. 사이즈 커질수록 단차가 바로 보여서, 구축은 바탕 레벨링 비용을 미리 견적에 넣어야 해요.
저는 유행 따라가는 게 나쁘다고 안 봅니다. 집은 사는 사람이 지금 좋아야죠. 5년 뒤 걱정은 설계자 관점이지 거주자 관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치 개구부는 요청 많은데 막상 시공하면 문짝·몰딩 맞추는 게 일이에요. 곡선은 사진발이 좋은 만큼 디테일 비용이 붙는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인테리어 업체입니다] 현장 체감으로는 무채색이 완전히 빠진 건 아니고 웜그레이 쪽으로 옮겨간 정도입니다. 전체를 브라운으로 가는 집은 아직 소수예요.
@다른생각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결국 '바꾸기 쉬운 것'과 '어려운 것'만 구분해 드리고 선택은 맡기는 편입니다.
학생 입장에서 이런 현장 유행 얘기가 제일 재밌어요. 학교에선 잘 안 다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