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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공사 감리 맡아보신 분 계신가요
작성자
김소장
작성일
2026-10-04 16:00
조회
669
해체계획서 검토부터 현장 확인까지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데, 정작 실무 자료는 많지 않습니다.
계획서에 적힌 순서대로 진행되는지, 구조 안정성 검토가 실제 장비 하중을 반영한 건지, 살수나 비산먼지 관리가 되는지까지 봐야 하는데 현장에서는 빨리 끝내는 게 목적이라 마찰이 잦습니다.
특히 인접 건물 붙어 있는 도심지 현장은 사고 나면 규모를 떠나 바로 큰일이 되는 구조라 부담이 큽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떤 점을 제일 중점적으로 보시는지 조언 구합니다.
계획서에 적힌 순서대로 진행되는지, 구조 안정성 검토가 실제 장비 하중을 반영한 건지, 살수나 비산먼지 관리가 되는지까지 봐야 하는데 현장에서는 빨리 끝내는 게 목적이라 마찰이 잦습니다.
특히 인접 건물 붙어 있는 도심지 현장은 사고 나면 규모를 떠나 바로 큰일이 되는 구조라 부담이 큽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떤 점을 제일 중점적으로 보시는지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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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를 위한 건축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블루페이지
블루페이지(blue page)는
혁신적인 도면 복제 기술인 청사진을 뜻하는
‘Blueprint’와,
과거 다양한 정보를 담았던
‘Yellow Pages’의 합성어이며,
건축인들만을 위한 건축 전문 커뮤니티입니다.
건축계 이슈와 문제,
설계사무소 실무와 취업,
개인 포트폴리오 등
건축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이야기가
공유되는 공간입니다.





저는 장비 진입 동선이랑 상부 하중부터 봅니다.
계획서에는 소형 장비로 적어놓고 현장에는 큰 게 올라와 있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슬래브가 그걸 못 버팁니다.
해체는 짓는 것의 역순이 아니라는 게 핵심입니다.
지지하던 부재를 먼저 떼면 남은 구조가 설계 당시와 완전히 다른 조건이 됩니다. 순서 검토가 곧 구조 검토입니다.
[PM입니다] 인접 건물 사전 조사랑 계측이 제일 중요합니다. 균열 있던 건지 우리가 낸 건지 나중에 무조건 다툼이 생깁니다.
착수 전 사진이랑 계측 기록이 결국 서로를 지켜줍니다.
이 분야는 사고가 한 번 나면 되돌릴 수가 없어서 다들 몸을 사리는 게 맞습니다.
부담되시는 게 정상입니다. 저는 거부할 수 있는 현장은 거부합니다.
계획서가 성의 없이 올라오는 곳은 현장도 똑같습니다. 그게 제일 확실한 신호더라고요.
좋은 글이네요. 이런 실무 얘기가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