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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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50개 대신 다리 하나, Hosono House

샌프란시스코의 언덕 동네 버널 하이츠(Bernal Heights)에는 대문을 열어도 집이 바로 보이지 않는 집이 있다. 계단을 서른 개 넘게 내려가 정원을 가로지른 뒤 다시 스무...

포트홀 창이 독서 의자가 됐다, Borová Lada Cottage

Bohemian Forest 끝자락, Borová Lada라는 마을 이름을 그대로 딴 집이 있다. 19세기에 지어진 시골집인데, 정작 지금 남아 있는 모습은 그 오랜 세월보다 최근 몇십...

조닝을 구부릴 수 없으니 건물을 구부렸다, The Big Bend

맨해튼 57번가 상공에 거대한 U자가 하나 걸려 있다. 하늘로 올라가던 초고층 타워가 어느 지점에서 방향을 잃은 듯 둥글게 꺾이더니, 그대로 반대편 땅으로 다시 내려온다....

빨간색 대신 파란색을 골랐다, Rinskopf

벨기에 Ghent에는 폐가나 다름없던 벽돌집을 고쳐 쓴 집이 있다. Atelier Avondzon와 Macadam Atelier가 함께 맡은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Rinskopf. 건축주가 원한 건 단순했다. 주변...

바람과 파도가 지붕을 비틀어놓았다, Pāvilosta House

발트해를 마주한 라트비아의 작은 해변 마을 파빌로스타(Pāvilosta)에는, 낡은 헛간들 사이로 슬레이트 지붕이 파도처럼 휘어진 건물 한 채가 서 있다. 현지 건축사무소 Made가 완성한 이...

Breaking

버려진 밧줄을 3D 프린팅한 스툴, 앉으면 부표처럼 흔들린다

로테르담 스튜디오 The New Raw가 항구의 폐밧줄을 재활용 펠릿으로 만들어 3D 프린팅한 스툴 Buoy. 앉는 순간 부표처럼 흔들리는 팽이 모양 바닥이 특징이다.

헴프크리트로 지은 아이슬란드 오두막, 콘크리트 대신 대마

콘크리트가 지배하는 아이슬란드에서 현지 재배 대마로 벽을 올린 오두막 Biobuilding이 나왔다. 2년간의 성능 추적과 규제 문제 제기까지 담은 실증 건물이다.

밀라노 새 축구장, Foster + Partners 설계안 공개

AC밀란과 인터 밀란이 함께 쓸 7만 1,500석 새 구장 Generali Stadium의 설계안이 공개됐다. 밀라노 대성당의 석조 세공을 닮은 X자 콘크리트 구조가 특징이다.

용산 한강로 재개발 시공사에 현대건설, 공사비 5,990억

현대건설이 용산구 한강로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하 5층~지상 36층, 공동주택 456가구와 오피스텔 125실, 총공사비 약 5,99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