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대리석이 됐다 — Antolini의 새 스톤 Pangea Blue

바다 속 소용돌이를 그대로 오려낸 듯한 무늬. 이탈리아 스톤 브랜드 Antolini가 짙은 블루와 화이트, 골드 무늬가 뒤섞인 천연 대리석 신제품 Pangea Blue를 선보였다.

Antolini는 9월 1일 프리미엄 라인 ‘Exclusive Collection’의 일부로 Pangea Blue를 공개했다. 세계 최고급 채석장에서 골라낸 원석만 모아 구성하는 이 컬렉션에서, Pangea Blue는 짙은 코발트 블루의 무늬가 특징이다.

바다와 구름, 지질시대를 닮은 무늬

Antolini는 이 대리석을 “자연의 원초적 힘을 떠올리게 하는 대리석”이라고 설명했다. “더스티 블루와 미네랄 그레이 색조가 부드럽게 겹겹이 얽히며, 마치 바닷물의 흐름이나 흘러가는 구름, 시간이 빚어낸 고대 지질층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무늬는 짙고 밀도 높은 영역과, 우윳빛으로 옅게 퍼진 영역이 대비를 이루며 교차한다. Antolini는 이 대리석이 강렬한 색감과 섬세한 시각적 질감을 동시에 갖춰, 우아하면서도 차분하고 자연과 연결된 듯한 느낌을 준다고 밝혔다.

코발트 블루와 골드 무늬가 소용돌이치는 Antolini의 천연 대리석 Pangea Blue
사진: Dezeen, Antolini 제공

침실 벽과 마스터 욕실에 어울리는 마감재

Antolini는 Pangea Blue가 침실 벽이나 마스터 욕실 같은 공간에 특히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짙은 색감의 대리석 마감재는 공간에 안정감과 깊이를 더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천연석 마감재는 최근 국내외 인테리어에서 다시 주목받는 흐름 중 하나다. 도자기 유약을 재현했다 — Marazzi 신작 타일 Terramater에서 다룬 것처럼, 자연 소재의 질감을 재현하거나 그대로 살리는 마감재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Pangea Blue는 인공적으로 재현한 무늬가 아니라 실제 원석의 결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Pangea Blue는 Antolini의 쇼룸과 파트너 대리점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판매 가격과 규격은 별도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 기사는 아래 원문 보도를 참고해 PHM ZINE이 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Dezeen Showroom — Pangea Blue marble by Anto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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