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쉐어하우스는 어떨까? 외국에서는 일반화 되어 있는 쉐어 하우스 한국에는 아직 낯선 주거 형태 시스템이다. 하지만 낯설지 않은 용어다. 세계 흐름을 따라 한국에도 오픈을 하게 된 한국형 쉐어하우스, 송파 마이크로 하우징.

 

한국-쉐어-하우스-마이크로-하우징
ⓒCourtest of SsD

영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쉐어하우스 얼마 전 오픈 했다. 중국에서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특한 인테리어의 아파트 쉐어하우스가 붐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은 점점 소 단위화 되어가면서 이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가 곳곳에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에도 이런 세계 흐름을 반영하 듯 독특한 디자인의 쉐어 하우스가 오픈하고 있다.
|세계 최대 영국 쉐어어하우스

 

 

songpa-micro-housing-ssd_songpa_8587-790x1024
ⓒCourtest of SsD

 

박진희(AIA) 존홍(SsD)과 아키텍처에 의해 디자인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의 1200 제곱미터에 14개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한국형 쉐어 하우스가 송파에 오픈했다.

기업형 쉐어 하우스가 그렇 듯 이 한국형 쉐어 하우스 마이크로 하우징 또한 다양한 형태와 목적의 공간을 재공한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대형 쉐어 하우스에 비해 규모가 작은 마이크로 하우징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디자인 했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songpa-micro-housing-2
ⓒCourtest of SsD

 

내부 공간과 인테리어 역시 컴팩트하다. 화이트 칼라를 써서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를 내고 침대와 옷장을 하나로 연결해 공간을 세이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간단한 커피나 토스트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하나의 주택 사업이기에 한국형 쉐어 하우스로서 어떤 개성을 담기 보다는 대중적으로 질리지 않는 개인 공간 인테리어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내부 색을 변경하거나 공간을 좀 더 다채롭게 디자인 하기보다 쉽게 적응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깔끔하고 심플한 공간을 만들었다.

 

 

songpa-micro-living_9055-02
ⓒCourtest of SsD

 

쉐어 하우스의 강점은 쉐어 매이트 들과의 다양한 커뮤너티 일 것이다.  마이크로 하우징 역시 이런 면을 부각 시키고 있다.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여러 곳에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또 Co-Work 할 수 있도록 했다.

 

 

songpa-theater_7847-640

songpa-micro-housing-3
ⓒCourtest of SsD

songpa-tapioca_9305-1024x683songpa-theater_8348-640 songpa-theater-cafe_8780-640 songpa_level_2_apt-640 songpa_section_1-640 songpa-aerial_8862-1000x666 songpa-combined-unit_8431-640 songpa-entry_87837-640 songpa-micro-housing-1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이 한국형 쉐어 하우스가 한국 사회에 어떻한 영향을 불어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건축 : SsD
|사진 : Courtest of SsD
|시공 : 미래 건설 디자인

 

ⓒphm ZINE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니다

4 댓글

  1. 건축을 공부하지않아 건축가들이 보기에 멍청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이 건물 최악 중에 최악인거 같습니다.
    1. 자기가 살 집인데 감옥같이 보인다는 점
    2. 날카로운 스테인레스 띠 때문에 아래로나 위로나 아니면 옆으로나 위험해보이고 위협적으로 보이고 불안해보이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점. 그리고 실제로 위험하다는 점
    3. 4층 베란다에서 난간에 기댈 수 없고 기대면 띠들의 모서리에 아플거고 넘어지면 심하게 다칠 수 있고 눈도 찢어질 수 있고 상당히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점
    4. 창문 밖에도 띠가 있어서 시야를 가린다는 점
    5. 창문과 띠 사이가 멀어서 방범창과 달리 정말 모든 시야를 가린다는 점
    6. 벽면이랑 띠 청소가 힘들다는 점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