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UIA 공인 국제전, 올해도 참가자를 모은다 — ‘2026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내에도 국제 인증을 받은 건축 전시가 있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매년 열리는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건축가협회(KIA)와 국제건축가연맹(UIA)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UIA 공식 인증 건축 국제전으로, 세계 각국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초청 전시다.

2026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포스터
사진: 한국건축가협회(KIA) 제공

한국건축가협회는 '2026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100 Architects of the Year 2026)'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8일 금요일까지다.

누가 참가할 수 있나

참가 대상은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 국내외 건축 관련 수상 경력이 있는 건축가, UIA 회원국(Member Section) 정회원, 그리고 전시 측의 공식 초청 또는 추천을 받은 건축가로 나뉜다. 문턱이 낮지는 않지만, 그만큼 참가 자체가 이력이 되는 전시이기도 하다.

전시 참여 방식은 영상 전시, 모형 전시, 혹은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식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다만 출품작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계획됐거나 준공된 작품이어야 하고, 제출 자료는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국제전인 만큼 심사와 전시 모두 영어를 기준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홈페이지 접수부터 이메일 제출까지

접수는 홈페이지 접수, 등록비 납부, 이메일([email protected]) 자료 제출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절차 자체는 복잡하지 않지만,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작업을 영문으로 정리해야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수 있다.

UIA 공인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전시는 국내에 흔치 않다. 건축가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국제 무대에 올려놓는 기회인 동시에, 한국 건축계가 해외에 어떤 얼굴로 소개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9월 마감을 앞두고 어떤 건축가들이 이름을 올릴지 지켜볼 만하다.


이 기사는 아래 원문 보도를 참고해 PHM ZINE이 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건축가협회 — 2026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100 Architects of the Yea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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