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PHM 오.건.이! 데일리 건축 이슈

8월 24일 PHM 오늘의 건축이슈, 오.건.이입니다. 오늘은 국내 3건과 해외 6건의 건축 이슈를 큐레이션했습니다. 바쁜 일상, PHM 오.건.이로 산뜻하게 시작하세요!


대안교육기관 건축물 용도 신설

대안교육기관, 건축물 용도로 정식 신설된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함께 입법예고했다. 건축물 용도분류에 ‘일반형·가정형 대안교육기관’이 새로 생긴다. 공동주택 등 주거공간에서 운영되면 가정형, 교육·종교 목적 시설에서 운영되면 일반형으로 나뉜다. 그동안 법적 근거가 모호해 대안교육기관들이 건축법 위반 소지를 안고 운영해온 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기간은 9월 9일까지다.

출처: 건축사신문

기사 링크: https://www.an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0981


수건 500장으로 사우나 짓기 전시

수건 500장 팔아서 진짜 사우나를 짓는다

한국건축설계학회(ADIK)가 운영하는 SALA가 연간 전시 프로그램 ’26/27 시리즈: Lab To Land’의 두 번째 전시로 〈수건 500장으로 사우나 짓기〉를 연다. 전재우가 이끄는 스튜디오 하이퍼스팬드럴이 참여했다. 전시장을 도면과 모형 대신 매대이자 회계장부로 바꾸고, 타올 574장을 판매한 수익을 다음 단계의 종잣돈 삼아 최종적으로 실제 사우나를 짓는 것이 목표인 진행형 실험이다. 전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2층 SALA갤러리에서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은 28일 오후 5시다.

출처: 월간 SPACE(vmspace.com)

기사 링크: https://vmspace.com/news/news_view.html?base_seq=Mzk2OQ==


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

전국 건축학도 27개 대학이 광화문에 모인다

건축학과 학생 자발적 연합체 UAUS(Union of Architecture University Students)가 제15회 파빌리온 기획전시 ‘U&US : Re-membering in School’을 연다. 전국 27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전시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맡는 자립형 파빌리온 전시로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이어져왔다.

출처: 월간 SPACE(vmspace.com)

기사 링크: https://vmspace.com/news/news_view.html?base_seq=Mzk3MA==


ZHA 바쿠 엑스포시티 마스터플랜

ZHA, 바쿠에 ‘바람을 막아주는’ 숲속 마을을 짓는다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ZHA)가 아제르바이잔 바쿠 엑스포시티의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계획 중심에는 바쿠 엑스포센터 확장동과 컨벤션홀이 있고, 호텔과 광장도 함께 들어선다. 주거동은 서로 겹쳐진 흰색 블록 형태로, 개별 주택이 방풍벽 역할을 하도록 배치했다. ‘바람의 도시’로 불리는 바쿠의 계절풍(겨울 하즈리, 여름 길라바르)에 대응한 설계다. 기존 소나무숲 나무 1만8000그루 중 80%를 보존하고, 옥상녹화와 재식림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출처: Dezeen

기사 링크: https://www.dezeen.com/2026/08/21/zha-baku-expo-city-masterplan/


OMA 데이비드 지아노텐 인터뷰

OMA 대표 “밀도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OMA 매니징 파트너 데이비드 지아노텐이 15분 도시와 공공공간, 지역 맥락의 중요성에 대해 인터뷰했다. 그는 밀도를 높이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밀도가 일상을 지탱하도록 만드는 사회·환경적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로 암스테르담의 옛 교도소를 주거지로 바꾼 ‘Bajes Kwartier’와 로마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Roma Continua’를 들었다. 그는 근접성을 만드는 일보다 더 어려운 과제는, 도시를 만드는 결정권자들과 그 결정에 영향받는 주민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출처: designboom

기사 링크: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david-gianotten-oma-local-context-future-cities-interview/


빈 알터라움 다큐멘터리 27 Storeys

‘도시 속 도시’ 빈 알터라움, 다큐멘터리로 다시 조명받다

오스트리아 빈의 대표 사회주택 단지 알터라움(Alterlaa)을 다룬 다큐멘터리 ’27 Storeys’가 공개됐다. 감독 비앙카 글라이싱거는 자신이 자란 이 단지로 돌아가, 무엇이 이곳을 반세기 가까이 성공적인 ‘도시 속 도시’로 만들었는지 들여다본다. 1970년대 지어진 알터라움은 옥상 수영장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며, 지금도 대규모 사회주택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출처: designboom

기사 링크: https://www.designboom.com/architecture/27-storeys-alterlaa-forever-documents-vienna-utopic-social-housing-project/


시카고대 아이다 노이스 홀

111년 된 시카고대 여학생 클럽하우스, 스티븐 홀이 되살린다

시카고대학교가 아이다 노이스 홀(Ida Noyes Hall) 리노베이션 설계자로 스티븐 홀 아키텍츠(SHA)를 선정했다. 1890년 개교 이래 남녀공학이었던 시카고대는 정작 여학생을 위한 공간은 갖추지 못했는데, 1916년 지어진 이 건물이 그 답이었다. 이후 체육관은 영화관으로, 탈의실 일부는 술집으로 바뀌는 등 111년간 용도가 계속 변해왔다. 지금 남아있는 원래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다.

출처: The Architect’s Newspaper

기사 링크: https://www.archpaper.com/2026/08/steven-holl-architects-ida-noyes-hall-university-of-chicago/


카를로 라티 콘도미니오 칼럼

이탈리아 여름을 만드는 건 결국 ‘콘도미니오’다

건축가 카를로 라티가 이탈리아 여름을 상징하는 사물 15가지를 다루는 연재 ‘Objectify’의 열 번째 순서로 콘도미니오(condominio, 공동주택)를 조명했다. 그는 고대 로마의 다세대 주거 형식이 현대 이탈리아 도시에서도 여전히 가장 성공적인 주거 모델로 남아있다고 짚는다. 층마다 다른 가족이 살면서도 공동의 안뜰과 계단, 관리인을 공유하는 이 오래된 주거 형식이 왜 지금도 유효한지를 풀어낸다.

출처: Wallpaper

기사 링크: https://www.wallpaper.com/architecture/carlo-ratti-on-objectify-condominio-italy


AIA 건축업계 매출 침체 발표

미국 건축업계, 역대 최장기간 불황을 지난다

미국건축가협회(AIA)가 건축주문지수(ABI)를 근거로 역대 최장 기간의 매출 침체를 발표했다. 이 하락세는 3년 반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 ABI 집계 이래 가장 긴 기록이다. 신규 프로젝트 문의는 7월에도 늘었지만 6월보다는 증가 폭이 둔화됐고, 신규 계약 체결 금액은 오히려 더 줄었다. 4개 권역 중 미국 북동부가 44.8점으로 가장 침체가 심했고(50점이 성장·감소 경계), 나머지 3개 권역은 소폭 반등했다. 이번 침체는 조사 대상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났다.

출처: Dezeen

기사 링크: https://www.dezeen.com/2026/08/19/aia-announces-longest-ongoing-slump-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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