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을 기능적으로 활용한 일본 리빙룸, 현대 트렌드인 오픈 플로어 플랜 인테리어 방법

오픈 플랜의 작은 거실 공간을 진열장과 수납장을 파티션으로 사용해 기능적인 거실을 완성했다. 작은 오픈 플랜 공간을 똑똑하게 나누는 방법으로 동서양 구분 없이 적용, 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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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납장을 활용한 공간 분할

신발장 역할을 하는 이 수납장은 원래 없었다. 그래서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거실 전체가 보이던 구조였다. 공간을 나누기도 사생활을 보호하기도 어려운 구조였다. 이런 구조의 공간을 입구 오른쪽에 천정까지 올라가는 수납장을 만들어 설치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내부 공간을 기능별로 나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수납장을 활용하면서 매우 독특한 동선을 만들어냈다. 신을 벗고 직선으로 가면 거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동시 오른 쪽으로 가면 옷을 보관하는 클로셋과 업무를 보는 공간으로 갈 수 있도록 했다.

단 하나의 수납장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 멋진 동선의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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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을 활용한 공간 확장과 분리

수납장으로 분리된 Entryway 지나면 거실이 나온다. 수납장 바로 옆으로 카우치를 배치해 다이닝 공간까지 이어지는 복도 느낌의 공간을 창출했다. 또한, 카우치에서 시작되는 안쪽 공간은 좀 더 넓은 느낌을 주도록 천정을 출입구보다 높게 만들었다.

카우치 정면 벽에 벽걸이 수납을 만들고 갈색을 사용해 진열장 프레임을 강조해 정돈된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가구 배치와 동선 등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매우 스마트한 인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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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쪽 나머지 공간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으로 배정했다. 식탁을 중앙에 배치해 공간의 중심을 잡고 냉장고를 내부 공간의 맨 끝으로 배치해 음식 냄새가 최소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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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렌드인 오픈 플로어 플랜은 사용자의 역량과 생활 패턴에 따라 다양한 모습의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 오픈 플랜 공간에서 가구와 공간 배치에 대해 고민 중이라면 이렇게 수납장 한두 개를 사용해 멋지게 공간을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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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현
유 아현
Love Teddy, love Melbourne, loving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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