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스테인리스는 싱크대는 가라! 주방을 빛내줄 다양한 모양과 소재의 싱크대 소개

국내 주택의 9할 이상이 스테인리스 싱크대를 사용한다. 그도 그럴 것이 생활하는 사람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이라도 신축이나 리노베이션 시 업체에 맡기는 것이 일상이다. 그렇다보니 관심도도 크게 떨어져 있었고 결과적으로 개성이나 독특한 모양, 스타일의 싱크대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싱크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도 한샘과 IKEA 같은 주택 관련 하드웨어 브랜드가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을 내놓으면서부터 라고 할 수 있다. 서양의 경우 국내와는 달리 다양한 색상과 재질, 모양의 싱크대를 사용하면서 다른 집과의 차별, 나만의 개성을 집안에 입히고 있다. 스테인리스를 기본으로 청동, 세라믹, 석재에, 컬로도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 가지각색이다.

Stainless Sink

출처: Style&Design (제품 사이트로 이동)

언뜻 보면 무슨 소재일까 싶지만 놀랍게도 스테인리스다. 은색의 판판한 스테인리스 싱크대에 익숙해진 국내에서는 매우 놀라움을 줄 디자인의 싱크대가 아닐까 싶다. 물빠짐 기능을 장착한 White Cosbao Chinese Style  싱크대로 싱크대와 왼쪽 드라이 공간에 홈을 두어 물이 홈을 따라 흘러내려 가도록 디자인했다.

블랙 컬러가 화이트 조리대와 만나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위와 같이 싱크대가 베이스 안에 숨겨진 것을 Under Bench Sink라고 하며 반대로 싱크대라 노출된 것을 Bench Sink 라고 한다. 용어를 알아두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을 때 수월할 것이다.

출처 : https://deavita.net/corner-kitchen-sink-space-saving-ideas.html

우리에게 익숙한 일반 은색 빛 싱크 볼 이다. 여기에 워크탑을 덧입혀 세련되게 만들었다. 집에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싱크 볼도 어떤 상판이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도록 할 수 있다. 전부를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상판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접근이다.


Wooden Sink

출처 : modulnova (제품 사이트로 이동)

국내에서는 무척 생소한 목재 싱크대다. 워크탑과 하나로 통일시킨 이 싱크대는 여러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용하는 디자인으로 아일랜드와 결합하여 Breakfast Bar 까지 하나의 연장선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평범하지 않은 나무 무늬의 싱크대가 인상 깊게 다가온다.

덜 가공된 목재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만든 목재 싱크 볼이다. 염려와는 달리 깔끔한 유지가 가능하고 멋가지 더한다.


Marble Multi Sink

출처 : traditionalhome.com (제품 사이트로 이동.)

대리석을 기본으로 한 워크탑에 일부 스테인리스 싱크 볼을 장착한 디자인의 싱크대다. 단순히 접시를 닦고 말리는 기능을 넘어 좀 더 편하게 요리를 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레일을 더했다. 이 트레일을 이용해 맨 상층부는 도마로 사용하도록 하고 그 아래에는 물 빠짐 그릇을 두어 야채나 과일 등을 씻고 보관하기 편하여지도록 만들었다.  위치 또한 사용에 따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Granite Sink 

출처 : astracast.com (제품 사이트로 이동)

화강암을 사용한 싱크대다. 무광에 은은한 부드러움이 강점인 화강암의 특징을 살려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주방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어떤 상판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도 장점이다.

출처 : Ikon apron front sink

독일 BLANCO의 Ikon apron front sink로 80%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싱크 볼이다. 이 싱크볼의 특징은 싱크볼의 정면이 드러나도록 설치한다는 것이다. 어색하기보다 그 독특함에 매료된다. 싱크대는 조리 및 세척에 어려움이 없도록 일반적인 평균 높이가 아닌 사용자의 키를 고려해서 제작한다. 싱크 볼은 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면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물이 주변으로 튀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내부 접시를 두어도 잘 보이지 않아 깔끔하게 보인다.


Ceramic Sink

출처 : everydiy.uk (제품 사이트로 이동)

스테인리스 다음으로 보편화된 싱크 볼 소재다. 화이트 컬러로 대표되며 반사력과 깨끗함에 많은 사람이 즐겨 사용한다. 관리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목재 워크탑과 잘 어울리며 목재는 밝은 톤의 목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출처 : donpedrobrooklyn.com (제품 사이트로 이동)

싱크대의 위치를 코너에 두어 양 사이드를 워크탑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발상을 조금 전환하면 새로운 느낌의 주방을 만들 수 있다.


Fireclay

도자기를 만들듯 흙을 빛어 만드는 싱크대도 있다. 이 싱크 볼은 Kohler 제품으로 빅토리안 스타일 무늬를 새겨넣어 만들었다.


Basalt Sink

현무암을 사용하여 만든 워크탑과 싱크 볼이다. 어두운 컬러가 주인 현무암이지만 이같은 브라운 계열의 컬러도 있다. 같은 소재를 사용해 일체감을 강조하면서 좀 더 정렬된 느낌을 제공한다.  스테인리스나 세라믹에 비해 더 고급스럽게 주방을 만들 수 있다.

싱크대가 워크탑과 결합하면서 무게 중심을 잘 잡아, 주방 전체 인테리어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선반을 워크탑 위에 만들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면서 주방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도록 디자인했다. 단순히 싱크대 옆에 접시를 씻어 말리게 되면 어지러워 보인다. 이렇게 선반을 따로 만들어 종류별로 정리해 사용한다면 더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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