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 중의 하나가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디자인이다. 많은 가정에서 택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은 아니고 컨셉이 따라 디자인하기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낯설지도 않은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그럼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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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시기 거친 기계의 느낌 담은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스타일(Inderstrial Style)은 단어 뜻 그대로 산업, 공업, 느낌이 강조된 디자인 형태를 통틀어 말한다. 산업 혁명이 쇠퇴기를 맞으면서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상업형 건물을 변형 없이 그대로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디자인이 시작하게 되었다. 이 후 시간이 흘러 과거 인더스트리얼에 대한 향수나 동경이 붐을 일으키며 지금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에 이르게 되었다.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은 음악, 그림 등 아트 전반의 분야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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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콘크리트, 폐목재와 낡은 철재의 거침 속 투박함이 멋

거칠고 원형적 느낌이 강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은 주로 트렌디한 카페나 오피스 등의 상업 공간에서 먼저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 대 미국 영국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트렌드를 만들었다.

홈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의 특징은 산업화 당시 주목받았던 캔틸레버 구조나 관절형 디자인을 기초로 기계화와 대량 생산이 부흥했던 시기의 제품이나 그 당시를 연상케 하는 가구, 조명, 마감재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컬러와 소재를 원형에 가깝게 사용해 집 안의 분위기를 풍부하고 다이나믹하게 만든다. 의미를 찾기 힘들었던 로프트가 상징처럼 따라오며 럭셔리한 집의 형태로 변형되기 시작했다. 보통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철재가 주라고 생각하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다. 폐목재가 사용되기도 하고 빈티지 느낌의 가구나 제품들이 데코레이션으로 많이 사용된다.

 

 

 

로프트, 인더스트리얼 디자인과 최고의 조합

로프트와 스크레치 철재와 건축 목재품 그리고 블랙 보드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블록 콘크리트 벽을 페인팅이나 마감 없이 그대로 사용하거나 바퀴가 달린 테이블, 공자 기계 부품의 하나를 개량해 만든 금속 제품의 라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그 때문에 인테리어가 젊고 개성적이며 때로는 역동적이고 독창적이다. 그로 인해 가족적 느낌보다 도시와 싱글의 느낌이 강하다.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제품 자체가 심플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심플한 공간의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인테리어 하우스 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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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진행 중

한국에도 이 같은 트랜드에 맞춰 근래에 와서 다양한 인더스트리얼 가구와 데코레이션을 제공하는 스토어들이 많아졌다. 카페 같은 상업 공간을 중심으로 쌓아온 경험이 이제 주택으로 발을 넓혀가고 있다. 유럽 각지에서 직수입을 해오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직접 제작하여 한국의 미를 입히는 곳들도 있다. 더파이프(THE PIPE-국내 파이프 가구)는 이런 의미에서 서양의 인더스트리얼의 멋을 가장 잘 살린 국내 인더스트리얼 가구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시도가 많아질수록 국내 문화는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인디박스
아트앤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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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샵
더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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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와 브릭을 이용한 홍콩의 오픈 플랜 타입의 인더스트리얼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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