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들이여, 어려운 말에 아는 척, 이제 그만!

건축과 생활은 별개가 될 수 없다. 사회를 논할 때 건축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으며, 건축을 할 때, 사람과 사회를 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 건축은 건축과 사회(대중)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잘난 어르신들 덕분에 건축은 고귀해졌고, 대중은 건축을 버렸다. 건축이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기 시작한 건, 건축가의 소위 밥그릇 크기에 따른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래도 반가운 것은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런 시도로 인해 대중이 건축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며, 사회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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