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디자인 수업을 받지 않은 건축가가 인테리어까지 하는 것이 맞는가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있다. 이는 인테리어라는 용어 또는 개념이 건축가와 일반인 사이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간격이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인테리어는 공간을 꾸미는 것에서 멈추지만 건축에서의 인테리어는 실내 구성 모든 것을 포함한다. 가령 일반 대중의 인테리어는 가구, 조명, 타일, 컬러 등에 국한된다면, 실제 건축에서의 인테리어는 공간을 채우는 모든 것을 인테리어로 정의한다. 좀 더 넓게 보면 익스테리어를 뺀 나머지는 인테리어에 속한다.
가구, 조명 등의 소품은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소품으로 인테리어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
* 출연 : 신현보건축가, 박현근건축가, 정예랑건축가
* 장소 : 이태원 레미제라블 카페(https://lesmiserables.modoo.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