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축구장 규모의 호주, 뉴질랜드 철물점 Bunnings (버닝스)

버닝스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있는 DIY 숍으로 한국으로 말하면 철물점이다. 그러나 그 크기나 다기능적인 면에서 철물점 버전의 IKEA로 불린다. 브렌치마다 크기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미식 축구장 하나 크기 정도 된다. 아키아 철물점 버전인 버닝스, 그 내부와 제품을 보면 더욱 놀랍다.

bunnings_3-1

여자들은 Shopping Centre,  남자들은 Bunnings

버닝스는 DIY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 전자 제품 및 가든 관련 제품까지 팔고 있는 곳이다. 작은 화물차를 대여해주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대형 철물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키아가 가구의 모든 것이라면 버닝스는 DIY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반 가정용은 물론 전문직 작업용 공구부터 전기 관련 제품, 페인트, 가드닝에 필요한 시료에 집 곳곳에 필요한 하드웨어까지 없는 것이 없다. 특히 원하는 목재품이나 기타 절단 가공이 필요한 물건들은 매장 직원들이 사이즈, 두께 등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잘라 준다.

bunnings_1-1
bunnings_4-1
bunnings_6-1
bunnings_7-1
bunnings_11-1
bunnings_13-1
bunnings_14-1
bunnings_17-1

더 볼만한 기사

김윤옥
김윤옥
Be happy, don't worry!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More like this
Related

미리 만들어진 기본 도면으로부터 시작하는 설계비 확 줄여주는 리빙큐브가 만든 주택, 젓가락 주택

한정된 예산으로 집짓기를 결정한 건축주는 난관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집...

왜 국내는 못생기고 똑같이 생긴 주택을 만들고 광고하며 예쁘다고 강요할까?

왜우리는 못생긴 건물을 참고 있을까?   얼마 전 기사를 읽었다. ‘건축이...

쉼에 문화를 더한 특별한 집, 럭셔리한 캘리포니아의 컨템포러리 하우스, La Jolla Home

Jacksom Design and Remideling이 완성한 La Jolla Home이다. 콘크리트와...

엄마와 딸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집, 캐나다 토론토의 주택

https://tv.naver.com/v/4837167 토론토에 위치한 집으로 엄마(Sacha Grierson)와 딸(Lola), 둘이 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