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구조와 학교 구조가 같다는 이야기는 충격이다. 감시를 위한 구조가 한국 교육을 1세기 넘게 지배해왔다. 이런 곳에서 아이들은 성장했고, 부모가 되고, 또 아이를 키웠다. 정상적인 사회를 바라는 것이 어찌보면 더 이상한 일이다.
놀이터는 이런 부조화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놀기 위한 곳이지만 다치면 안된다. 넘어지고, 까지기도 하는 곳에 이제는 재미보다는 안전장치가 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건축가를 통해 알게된 사실들이 무섭게 엄습하는 시가이다.
| 출연
신현보 건축가 (BO. PUB. 건축사사무소 http://bopub.kr)
박현근 건축가 (재귀당 https://www.jaeguidang.com)
정예랑 건축가 (정예랑 건축사무소 http://www.yerangchung.kr)
김동희 건축가 ( KDDH http://kddh.kr)
| 사진 출처
네임리스 건축, 사진 © 너울 (http://namelessarchitecture.com/work/…)
| 촬영 장소
이태원 레미제라블 카페 (https://lesmiserables.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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