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는 서울 후암동에 기반을 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현시대의 획일적이며 상업적인 건축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삶이 반영된 공간의 본질을 연구하며 공간의 유용한 가치와 함께 무용한 가치를 조화롭게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일상이 반영된, 그리고 소소한 삶이 고려된 공간으로써 프로그램과 장소가 반영된 건축으로, 빛과 재료의 물성이 드러나는 감각의 공간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건축을 제안합니다. 의미 없는 장식과 형태보다는 시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경험적 공간으로서 보다 인간적인 건축을 추구해 가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삶이 반영된 모든 요소를 다루며 작은 소품부터 사이니지, 가구 등 다양한 작업을 병행하며 종합적인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작은 책임으로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디자인 작업을 협업하여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김영수 건축사/ 대표/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인하대 건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캐나다 BCIT (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 에서 Frame Structure Process Design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프랑스건축사회 11th 쟝프루베 & 김중업 Scholarship 선발되었다.

㈜해안 건축과 ㈜원오원 아키텍스, 프랑스 파리 DPA (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등에서 다양한 규모에 프로젝트로 실무를 쌓았으며, 원오원 아키텍스에서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현대카드 부산사옥’,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를 담당하였다.

현재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의 대표로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