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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을 비범하게 바꿔줄 타일을 이용한 인테리어 방법

좀 더 럭셔리하고, 좀 더 우아하고, 좀 더 깔끔하면서도 머무르고 싶은 공간의 욕실을 원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기존의 제한된 공간과 구조에서도 변화를 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욕조와 샤워 부스 교체, 라이트, 컬러의 변화, 습식에서 건식으로 등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고르라고 한다면 타일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타일의 모양 컬러 등에 따라 욕실의 분위기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 사례를 모았다.

우선, 건식은 필수

욕실을 욕실답게 만들어 주는 건, 바닥이다. 집 내부 생활 공간과 같은 레벨에 맨발로도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을 때 욕실을 감추는 공간이 아닌 꾸미는 공간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쾌적함은 덤이다.

사각의 흰색 타일을 버린다

가장 쉽고 효과가 큰 방법으로 욕실을 둘러쌓고 있는 흰색 타일을 버리는 것이다. 타일을 사용하고 싶다면 색이 들어간 타일과 적절하게 섞어 사용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해외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트로 타일(직사각형 형태)

꼭 정사각형의 타일을 사용하고 싶다면 일반 타일보다 두 배 이상 크거나 작은 타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정사각모양이 아닌 다양한 모양의 큰 타일이나 브릭 모양의 직사각 모양을 사용해 이전의 욕실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트로 타일(Metro Tile)과 헥사곤 타일(Hexagon Tile)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메트로 타일의 장점은 배열 방법에 따라 욕실 분위기와 느낌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헤링본 스타일은 그 독특함 때문에 욕실 뿐 아니라 실내 여러 공간에서 사용하고 있다.

욕실 인테리어의 끝판왕 헥사곤

나만의 독특한 욕실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헥사곤 타일만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헥사곤(Hexagon) 스타일의 타일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이즈가 큰 헥사곤 타일은 공간에 무게감을 더해준다. 일반 사각 타일에 비해 정돈된 느낌이 강해 욕실 내부를 반듯하게 만들어 준다.

석재의 듬직함과 질감

전문가들은 굳이 타일만을 권하지 않는다. 타일 대신 석재와 목재를 사용해 마감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외국의 경우는 페인트를 이용해 욕실을 마감한다. 원하는 색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욕실에 공간 허락 된다면 큰 유리 문을 달거나 욕실 내부에 스파 같은 느낌의 공간을 만드는 것도 좋다.물론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쉽지는 않겠지만 밑의 욕실 인테리어를 본다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photo : Googl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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