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의 개념을 건물에서 도시 혹은 마을의 일정 공간으로 확장한 개념이 세계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여행과 숙박을 하나로 묶어 독특한 여행과 의미 있는 숙박을 사용자에게 전하는 것이다. 2010년에 장한 이 개념은 에어비앤비 사업 2.0의 키워드가 되기까지 한다. 여행과 그 여행하는 마을의 진한 경험과 수식을 하나로 묶어 그 지역사회를 살리는 동시에 여행자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는 새로운 형식의 숙박+여행 사업. 그중에서도 시초라 할 수 있는 하나레 호텔에 대해 이야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