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국내는 못생기고 똑같이 생긴 주택을 만들고 광고하며 예쁘다고 강요할까?

왜우리는 못생긴 건물을 참고 있을까?   얼마 전 기사를 읽었다. ‘건축이 바꾼다’ 공공건축 비판한 책한 권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 박인석 교수는 어린이집, 파출소, 다가구주택 등 동네 소규모 건축물의 남루한 디자인에 대해 고민하다가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한국은 못생김에 관대한 사회가 아니다. 그런데 유독 건물과 도시는 예외다.  못생긴 거리를 걷고, 못생긴 건물에서 일한 뒤, 못생긴 집에 … Continue reading 왜 국내는 못생기고 똑같이 생긴 주택을 만들고 광고하며 예쁘다고 강요할까?